간단한 한그릇요리로 제격인 참치마요덮밥 레시피

저는 예전에 한솥도시락가면 꼭 시켜먹었던 고정메뉴가 참치마요였는데요!  

마요 시리즈 중에서도 참치마요는 많은분들이 좋아하시는메뉴더라구요.

그냥 한끼 끼니때울때도 참 좋고, 떡볶이같은 음식과 궁합도 좋아서 저도 자주 해먹는 요리에요.

 

오늘은 도시락가게에서 사서 먹는 것 보다 맛있는 참치마요 덮밥 레시피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지금부터 시작할게요!⸜(*ˊᗜˋ*)⸝

 

레시피는 2인분 기준입니다!!!!!

 

참치마요덮밥 재료 (★2인분 - 2그릇 기준★)
*1인분만 하시려는 분들은 아래 소개드린 재료에서 반만 사용해서 요리해주세요!

- 참치 200g(큰 한캔 조금 넘는양 (한캔 150g))
- 깻잎 4장
- 양파 1개
- 김가루 조금
- 밥 2공기
- 마요네즈
- 간장
- 설탕
- 맛술

*대파는 필요없는데 사진에 끼여있네요 ㅋㅋㅋㅋ무시해주세요...

 

 

먼저 사용할 참치 200g의 기름기를 꽉 짜줍니다.

 

사진은 아마 200g보다 양이 많아보일텐데, 요리하다가 적어보여서 2캔(300g) 깠더니 마지막에 참치 양이 너무많아서 남더라구요 ㅠㅠ

여러분들은 200g정도만 사용해주세요.

 

나는 참치양이 적어도 괜찮다 하시는분들은 한캔 150g양만 써주셔도 괜찮아요.

 

저는 300g써서 3스푼을 넣어줬어요........

 

참치 200g기준 마요네즈 가득 2스푼정도를 넣고 비벼주세요!

 

 

이렇게 참치가 촉촉해질정도로 넣어줍니다!

 

마요네즈는 먹어보시고 개인의 기호에따라 더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계란은 스크램블을 만들어서 덜어놔주세요.

 

 

양파를 졸일때 쓸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진간장 6스푼 / 설탕 2스푼 / 맛술 2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설탕이 잘 녹을수있도록 저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살짝 붓고, 길게 채썰어준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볶다가 이렇게 뻣뻣했던 양파가 조금 익어갈때쯤,

 

 

미리 준비해둔 소스를 넣고 약불에 저어가며 졸여줍니다.

 

 

이렇게 소스가 양파에 완전히 배어들때까지 졸여주세요!

 

꼭 소스를 붓고는 약불로 졸여주셔야 소스가 타지않아요.

 

 

그리고 깻잎네장을 돌돌말아주어 얇게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이제 준비한 재료들을 예쁘게 담아주기만하면 되는데요!

 

먼저 그릇에 밥을 평평하게 담아주고, 만들어준 스크램블을 바깥쪽으로 쭉 둘러줍니다.

 

 

그리고 가운데 졸여준 양파를 올려주고, 그 위에 참치를 올려줍니다.

 

 

300g했더니 남아버린 참치....

낼 도시락쌀때 써야겠어요 ㅠㅠ

 

 

그리고 마요네즈를 여유있게 뿌려주고, 그 위에 김가루와 깻잎채를 올려주면 끝입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참치와, 짭짤하게 절여진 양파 그리고 그외의 재료들의 조합이 정말 맛있어요 ㅠㅠ!

저녁메뉴 고민하고 계시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참치마요덮밥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