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마트편의점에 들렀다가 달달한 디저트가 땡겨서 금액도 저렴하길래 두 종류를 데리고와봤어요!
레드벨벳 케익 디저트 (3,000원) / 진한 뉴욕치즈케익 (2,900원)
보통 카페에서 케이크 사먹으면 기본 1개에 5천원인데, 둘다 3천원이하로 금액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2개를 구매해봤어요.
사실 편의점에서 케이크 사먹고 실패한적이많아서 가격이 저렴하니까 맛없으면 그냥 버리자는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퀄리티 좋아서 놀란 디저트에요!
자세한 영양정보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케이크 하나당 요렇게 귀염뽀짝한 플라스틱 포크가 하나씩 들어있어요.
먼저, 진한 뉴욕치즈케익을 먹어봤는데, 일단 식감이 엄청 부드러우면서도 크리미해요!
딱 보기에 꾸덕할줄알았는데 꾸덕한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뉴욕치즈케익은 크리미한 식감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완전만족!!!!
그리고 치즈향이 강하지않고 은은하게 나는 편이었고, 달기도 딱 적당하게달아서 좋았어요.
자극적이지않은맛이랄까요?!
맨아래는 얇게 카스테라같은 빵이 깔려있는데, 치즈부분이 대부분이라 그런가 크게 느껴지진않더라구요.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는 뉴욕 치즈케익보다 꾸덕한식감이에요!
그리고 치즈가 약간 신맛이 나는 크림치즈라서, 맛이 뉴욕 치즈케익보다 강했어요.
신맛이 강하지는않고 '음 약간 신맛이 나네~~' 정도?!
그리고 빵부분이 두꺼운만큼 빵의 식감도 크림식감과 적절히 섞여서 느껴지더라구요.
뭔가 살짝 얼려먹으면 빵부분도 꾸덕해져서 더 맛있을것같다고 느꼈어요.
두가지 케익이 스타일이 완전달라서 같이 먹기좋았어요
가격대비 퀄리티도 너무좋고, 맛도 진짜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보이면 또 재구매해서 먹을것같아요.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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